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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2

고집쟁이 우리 아이, (+자아존중감) 두 돌쯤 되어가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바로 ‘싫어!’, ‘내가!’, ‘아니야!’일 것입니다. 재롱부리고 예쁜 짓만 골라 하던 아이가 요즘은 왜 이렇게 고집을 부리는지, 아이 키우는 일이 참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으시지요. 고집쟁이 아이,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까요? 언제나 네 옆에 있다는 믿음을 주세요 아이가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단다'라는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재접근기를 지나고 있는 18~24개월 무렵의 아이는 엄마(주 양육자)의 사랑과 믿음을 재확인하고자 합니다. 고집부리는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도 힘들지만, 사실은 떼를 쓰고 있는 아이 자신도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잘 안되어서 답답한 아이의 마음을.. 2023. 3. 3.
영유아의 미디어 시청, 부모의 선택은? 우리 아이의 미디어 시청, 어떻게 활용하고 계십니까? 가정뿐 아니라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의 미디어는 울고 보채는 아이를 달랠 최고의 유혹으로 느껴지죠. 하지만 만 24개월 미만의 어린 영아에게는 미디어의 시청을 자제하라는 의사 및 전문가의 의견이 있고, 영유아 검진 때마다 들려오는 의사의 따끔한 한마디에 달콤한 미디어의 유혹이 참으로 얄궂게 느껴지셨을 겁니다. 하지만 아이의 나이가 만 2세를 넘어가며 많은 부모님이 조금은 느슨해진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허락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올바른 미디어의 시청’이 언제나 어디서나 아이가 원할 때마다 내어주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디어의 시청’의 힘을 길러줄 수 있을까요? 미.. 2023. 2. 10.